경남도, 하반기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마케팅, 유통 등 맞춤형 교육으로 경남 임업인 소득증대
경상남도는 도내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임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과정으로 도내 임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6월 상반기 교육을 완료하고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하반기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임업인에게 다양한 임산물 마케팅, 유통 판매 등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의령군 응봉산에서 선도적 조림, 숲가꾸기, 임도 등 선도산림경영단지를 견학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유림 경영 발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경남도는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021년 처음 시행한 이후 4년 연속 신청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도내 임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도내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에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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