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식수난!!
강원도 식수난!! 인재 vs. 자연재해?
강원도 일대가 전례없는 물 부족사태를 겪고있는 가운데 여야 정당들은 민심을 달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수석댑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발표하였습니다.
극한의 가뭄과 식수난에 직면한 강원도 강릉 일대에 재난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재난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강릉은 기록적인 가뭄과 수자원 고갈로 일상생활은 물론 식수 확보마저 어려운 위급한 상황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돗물이 전면 단수되거나 제한적으로 공급되는 등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권마저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노약자, 취약계층에게는 이 같은 식수 부족 사태가 생존의 위협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절박한 실정입니다.
재난 앞에 여야는 없습니다. 오로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 지자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강릉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의 가뭄 대응 종합계획 수립도 면밀히 점검해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강릉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힘은 강릉 시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는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회 차원에서도 법·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부터 한국 사회는 수많은 변동의 상황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국민들의 일상생활은 점점 어려워 졌던 것이 현실입니다.
국가의 외교문제, 사회적 갈등, 정치적 불협과 사회제도의 불합리성 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모든 사회제도와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다수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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